■“누가 여호와의 신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그가 누구로 더불어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를 교훈하였으며 그에게 공평의 도로 가르쳤으며 지식을 가르쳤으며 통달의 도를 보여 주었느뇨”(사40:13-14) 상황이 쉽게 해석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엎드리며 기도했는데, 왜 이런 환경이 되었는지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께 올려 드렸던 기도와 반대로 가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속단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아직 완전히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 가능성 없는 시간에 개입하실 때가 많습니다. 당장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든 상황을 지나 놓고 보면,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인도하셨는지 분명히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깊은 지혜와 방법에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그 동안의 탄식을 기쁨으로, 슬픔을 감동으로 돌려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간까지 인내한 영혼은 반드시 보게 될 것입니다. 이 시간까지 불만, 불평의 입술을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 지 모르는데, 미리 속단해서 하나님께 불평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사람은 알 수 없습니다. 감히 헤아릴 수 없습니다. 여호와의 방법은 사람이 상상 할 수 없는 곳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기 전까지는 숨겨져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보여 주실 것입니다. 보이지 않을 때, 비록, 모든 것이 반대로 간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주님을 기대할 수 있다면, 하늘에서 주신 믿음을 이 땅에서 이미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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