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막1:9) 인류의 역사를 B.C.와 A.D.로 나눕니다. 예수께서 탄생하시기 전의 Before Christ와 이후의 Anno Domini로 나눕니다. Anno Domini는 in the year of Our Lord라는 뜻입니다. “주님의 해에”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를 만난 사람도 인생의 B.C.와 A.D.가 있습니다. 주님을 만난 사람은 변화가 있습니다.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만난 인생은 주님과의 Story가 반드시 있습니다. 그 안에 하나님께서 이루신 간증과 감격이 있습니다. <나>같은 사람을 <이처럼> 사랑하시는 은혜가 놀라와서 견딜 수 없는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도 예수께서 오시기 전의 B.C 400년 동안은 어두운 암흑이었습니다. 그 어떠한 선지자를 통해서도 말씀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침묵하셨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Anno Domini를 위하신 것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오시기 전이 가장 어두웠습니다. 예수를 만난 사람의 B.C.도 그러할 것입니다. 고통과 암흑 속에서 무척 외롭고 고단했을 것입니다. 아무런 도움도 찾지 못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Anno Domini로 개인의 인생에 찾아 오셨을 때, 그 감격은 참 놀라운 것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A.D.의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In the year of Our Lord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30세가 되시기 전까지는 연약한 자의 모습으로 이 땅의 모든 고통을 친히 체휼하셨습니다. 홀어머니와 형제들을 부양해야 했습니다. 평범했던 소년과 청년의 삶을 이 땅에서 사셨습니다. 예수께서 30세가 되셨을 때, 갈릴리 나사렛에서 요단강에 세례를 받으러 나아오셨습니다. 죄가 없으신데도, 죄인들을 대표하셔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의 B.C.와 A.D.는 요단강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성령께서 친히 기름 부어 주셨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덧입게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공생애 동안 고단한 사역을 능히 감당하실 수 있었던 것도 성령 충만이었습니다. A.D.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성령 충만일 것입니다. 성탄절의 기쁨이 성령의 능력으로 덧입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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