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성이더라”(삼하5:7) 예루살렘은 왕이신 예수께서 죄인인 <나>를 위해서 피 흘려 주신 곳입니다. 예루살렘은 살렘왕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선대한 곳이었습니다. <예루>는 기초, 기반이라는 뜻입니다. <살렘>은 살렘 왕의 이름을 딴 곳이기도 합니다. 평화라는 뜻입니다. 인류가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의 사이가 갈라 졌을 때, 예수께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완전한 평화의 기초를 놓은 곳입니다. 예루살렘의 의미입니다. 예수 없는 예루살렘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왕이라고 할지라도, 진정한 화평과 평화를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믿음으로 바쳤던 곳이 예루살렘 모리아산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칼로 잡으려고 했을 때, 막으셨습니다. 그리고, 수양을 준비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이레의 이름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훗날, 진정한 예루살렘을 세우실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여호수아의 정복 전쟁 때도 예루살렘을 빼앗지 못했습니다. 여부스 사람들의 소유였습니다. 다윗 왕 때에서야, 여부스를 정복하고, 예루살렘 시온 산성을 차지 했습니다. 그리고, 다윗 성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다윗은 언약궤를 다윗성으로 급히 옮기려고 했습니다. 수레로 옮기다가 웃사가 죽게 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다윗은 예루살렘을 통해서 하나님을 뜨겁게 바라보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그 일을 이루고 싶었습니다. 예루살렘 모리아를 믿음으로 올려 드린 사람은 아브라함이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성의 기초를 놓은 사람은 다윗이었습니다.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성전을 세운 이는 솔로몬이었습니다. 이 성전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에서 제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불완전한 제사였습니다. 평화의 진정한 기초(예루살렘)가 되신 예수께서 피 흘려 죽으실 때에야 가능했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다윗 성에서 다윗이 벌거벗고, 춤을 출 정도로 뜨겁게 예배 드렸던 다윗의 장막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예루살렘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감격으로 뜨거운 예배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예배와 은혜의 회복이 있을 때, 예루살렘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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