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Column

하나님의 Vision에는 하늘의 탁월한 지혜가 함께 하십니다.

Joseph Lee 목사 2015. 8. 9. 16:32

■“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거한지 삼일에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화하사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게 하신 일을 내가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두어 사람과 함께 나갈쌔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느2:11-12) 느헤미야의 금식 기도에 하나님은 아닥사스다 왕의 마음을 움직여 주셨습니다. 왕의 Favor를 받게 하셨습니다. 예루살렘까지 통과할 수 있는 왕의 조서를 받았습니다. 성문과 성벽을 지을 수 있는 재목과 군대 장관과 마병까지 허락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기도에는 하늘의 Resource가 함께 따라서 움직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에는 마귀의 역사가 따릅니다. 느헤미야의 사명을 가로 막기 위해서 마귀는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 되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를 격동했습니다. 느헤미야는 하늘의 지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왕의 큰 Favor를 얻었다고, 방심하지 않았습니다. 하늘의 도움을 경험했다고, 우쭐하지 않았습니다. 신중하고, 세밀하게 모든 것을 살펴 보았습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의 형편을 깊이 몰랐습니다. 외부의 적이 누구며, 내부의 상황이 어떤지 잘 몰랐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 와서도, 3일 동안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하늘의 지혜를 받기 위해서였습니다. 기도하면서, 침묵했습니다. 신중한 행동가였습니다. 귀인들과 방백들에게도 요란하게 행하지 않았습니다. “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우리의 당한 곤경은 너희도 목도하는바라 예루살렘이 황무하고 성문이 소화되었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여 다시 수치를 받지 말자 하고”(느2:17) 모든 것을 다 살펴 보고 난 후, 느헤미야는 지금의 고통 받고 있는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했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을 분명하게 분석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실한 목표까지 정해 주었습니다. “또 저희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고하였더니”(느2:18)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을 강조했습니다. 자신은 철저하게 뒤로 숨겼습니다. 그럴 때, 하늘 아버지의 지혜가 느헤미야와 더 크게 함께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