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Column

정해진 운명은 없습니다. 기도로 인생의 길을 바꿀 수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2015. 4. 14. 15:57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7:11)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이 질문에 어렵지 않게 "네, 주님이 아실 것입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을 믿으십니까? 의 질문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더 응답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에는 하나님께서 늘 어렵고 힘든 길로만 인도하시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 동안 인생의 길이 어려웠거나 하나님께서 험한 시간을 허락하셔서 그럴 수 있습니다.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하나님께서 혹시 또 어려운 길을 허락하시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이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어려운 인생 길을 지나오면서, 마음 속에 스며 들었던 쓴 뿌리 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하는 영혼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십니다. 말씀으로는 알지만, 아직 그 말씀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쉽게 고백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런 응답을 보지 못했다면, 아직 하나님의 때가 되지 않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떡을 달라고 하면 뱀을 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인생의 필요를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아직도 여전히 어려운 길을 걷고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좋은 것으로 채우실 것이라는 것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또, 구하지 않기 때문에 응답이 없을 수 있습니다. 마귀는 우리가 구해도 받지 못하는 운명이라고 낙심시킵니다. 좋은 일이 없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넣어줍니다. 마음 속의 갈등이 거셀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다가오는 부정적인 생각을 이기려고 한다면 기도하려고 할 것입니다. 정해진 운명은 없습니다. 낙심. 낙담의 생각에 묶여 있기 때문에 쳇바퀴 도는 것입니다. 기도로 인생의 길을 바꿀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서 뜻을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