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눅23:42-43)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두 행악자가 예수님의 좌편과 우편에 함께 못박히게 되었습니다. 한 명은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눅23:39)고 예수님을 비아냥거렸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명은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생명이 다하기 전의 진심 어린 마지막 고백이었습니다. 그 고백에 대한 예수님의 응답은 간단했지만, 분명했습니다.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믿음의 고백은 일회성입니다. 한 순간의 고백이지만, 영원한 죽음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영적인 운명이 바뀌게 됩니다. 생명이 다하기 직전의 고백도 주님이 똑같이 받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주시는 큰 은혜와 능력입니다. 사람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어떤 이들은 이 죄수를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평생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하다가, 죽을 때,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는 것처럼 큰 축복이 어디 있냐고 말하기도 합니다. 맞는 말 같지만, 틀린 말입니다. 이 말 속에서는 예수 믿는 것은 큰 고행이며, 고난의 십자가만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것은 고난뿐만 아니라, 고난 뒤의 축복도 함께 있습니다. 이 죄수가 평생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다하며 누리고 산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 없는 외로움과 고독, 버려진 것 같은 절망감속에서 삶은 말할 수 없이 처절했습니다. 지옥이 따로 없는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그 어떠한 도움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일찍 만나는 것이 인생의 큰 축복입니다. 영생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것입니다. 교제가 곧 영생입니다.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는 자에게 더 넓은 지경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연단의 시간도 있지만, 축복의 시간도 있습니다. 오늘, 주님과 교제를 누리는 것이 영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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