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Column

마음 중심은 항상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자신이 무엇인가 했다고 착각 할 때는 자신에 대한 자랑이 많아 집니다.

Joseph Lee 목사 2014. 6. 27. 03:19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 들었다가 나았다 함을 듣고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 히스기야가 사자를 인하여 기뻐하여 그에게 궁중 보물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와 보물고에 있는 것을 다 보였으니…"(사39:1-2) 남 유다 히스기야 왕의 이야기입니다. 나라가 국제 정세 속에서 풍전등화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앗수르가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남유다로 쳐 들어왔습니다. 극도의 위기의 상황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히스기야 왕의 바로 옆에 이사야와 미가 선지자를 붙여 두셨습니다. 때로는 책망 받을 때도 있었지만, 이들 선지자들의 눈물의 기도로 히스기야 왕은 든든히 세워져 나갔습니다. 히스기야는 두가지의 큰 기적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앗수르 왕 산헤립이 18만 5천의 대군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쳐 들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와 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여호와의 사자를 보내셔서 전멸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전쟁을 하셨습니다. 또, 히스기야가 병에 걸렸을 때, 하나님께서 분명히 죽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의 간절한 기도로 생명을 15년 연장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분명히 경험했습니다. 귀로 들었던 하나님을 눈으로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때때로 기적의 문을 열어 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응답 뒤가 항상 위험합니다. 지금은 조그마한 응답이라도 보았으면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응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항상 그 뒤에 옵니다. 바벨론이 부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앗수르를 견제하기 위해서, 남유다 상황을 좀 더 깊이 파악하기 위해서 사신을 보냈습니다. 히스기야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일을 하셨는데, 자신을 높이고, 자랑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손에 있는 모든 소유를 사신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마치 이 모든 기적이 자신의 손에서 나온 것처럼 들떠 있었습니다. 마음 중심은 항상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자신이 무엇인가를 보여 주고 싶을 때는 항상 배후에 교만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무엇인가 했다고 착각 할 때는 자신에 대한 자랑이 많아 집니다. 영적인 Tuning을 다시 해야 할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