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Column

하나님의 일은 성령께서 하십니다. 인간적인 유명한 만남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2014. 5. 19. 05:29

■"십 사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노니 계시를 인하여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저희에게 제출하되 유명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 하는 것이나 달음질 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갈2:1-2)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초대 교회를 핍박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사도 바울을 하나님께서 만나 주셔서, 오랜 연단의 시간을 보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도 바울을 세계 선교를 위해서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의 생각과 달랐습니다. 초대 교회의 기둥 같은 역할을 하는 사도들과 교제하며 유명해 지게 하시기 보다는 안디옥 교회로 보내셔서 이름 없는 한 영혼을 먼저 섬기게 하셨습니다. 우리 생각에는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과의 친분이 하나님의 사역에 무척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들과의 친분은 선교 사역을 하는데 큰 자랑 거리가 될 것 같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은 사도 바울이 한 영혼을 섬기는 데서 시작했습니다. 안디옥 교회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한 영혼을 섬기는데 집중하게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의 1차 전도 여행은 사도 바울과 바나바를 통해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성령께서 하십니다. 인간적인 유명한 만남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Vision을 위해서 필요한 사람들을 연결 시켜 주십니다. 도움이 될 것만 같았던 사람들이 오히려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을 볼 때도 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한 영혼에 대한 마음에 성령께서 기름 부어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유대인 중심의 예루살렘 교회 중심이 아닌 복음이 전혀 전파되지 않았던 척박한 복음의 불모지를 성령의 능력으로 걷고 있었습니다. 사람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을 온전하게 의지했지만, 사도 바울의 발걸음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성령께서 소아시아와 마게도냐 곳곳에 수 많은 초대 교회가 세워지도록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이 사람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을 온전하게 의지했기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