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Column

[Loving 칼럼]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벧전2:2) <에피포데오- ἐπιποθέω>

Joseph Lee 목사 2025. 2. 25. 19:58

■Loving Column(4645)■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벧전2:2-5)

 

사모하다의 헬라어는 <에피포데오- πιποθέω>입니다. “갈망하다, 열망하다, 진지하게 원하다의 뜻입니다.

깊은 애정을 가지다, 많이 원하다의 의미입니다. “~위해의 뜻을 가진 전치사 <에피- πί> 갈망하다, 원하다 의미를 가진 <포데오- ποθέω> 합쳐진 단어입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42:1)

 

<42:1> 갈급함이 <에피포데오- ἐπιποθέω>입니다.뜨겁고 강렬한 갈망 담겨 있습니다.

영적인 깊은 갈망과 내면의 성숙과 성장에 대한 열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이 누려야 할 영적인 본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싶어 하는 영적인 갈망, 사모함, 목마름입니다.

지난 온 시간에 받았던 은혜가 아닌 오늘도 새롭게 부어 주실 은혜를 사모하는 그 마음이 <에피포데오- πιποθέω>입니다. 한 순간의 감정적인 갈망이 아닙니다. 매 순간마다 진정으로 원하고 사모하는 앙망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하나님의 순전한 말씀을 사모하는 태도, 성령님과의 영적인 깊은 교제,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 다른 영혼을 아껴 주는 마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싶은 심령.

 

이 모든 것이 <에피포데오- πιποθέω>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의 깊이 깨닫고 싶어 하는 그 갈망함, 성령님의 임재를 깊이 누리고 싶어 하는 영적인 사모함! 

오늘도 하나님 안에서 누리고 싶은 축복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