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609회)■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애3:26)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시62:5)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시131:2-3)
“가만히”“잠잠히”의 히브리어는 <다맘-דָּמַם> 입니다. “고요하다, 멈추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을 바라 보는 영혼의 태도가 <잠잠히>입니다. 모든 신경을 하나님께 집중하며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면밀히 귀를 기울이기 위해서 취하여야 할 태도가 <잠잠히>입니다. <내> 자신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멈추면서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보여 지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그 안에서 들려 지게 될 것입니다. 깨달아 지게 될 것입니다. 분별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가만히>를 히브리어로 <하라쉬-חָרֵשׁ>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밭을 갈다, 쟁기질 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기 위해서 땅을 갈면서 창조주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것입니다. 밭을 가는 것은 사람의 영역이지만, 그 씨가 자라서 열매 맺도록 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말씀을 의지하기에 오늘도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기에 오늘도 잠잠히 기다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기에 오늘도 잠잠히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 Loving Zoom Prayer 모임 ●
Today!
미국 Pacific 서부 시간, 오늘 월요일 저녁 7시(한국 시간, 화요일 오전 12시)에 Zoom으로 함께 기도하려고 합니다.
2025년 새해에 부어 주실 은혜!!
국가와 민족을 놓고 간절히 부르짖으려고 합니다.
Joseph Lee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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