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607회)■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9-12)
“무릎 꿇다”를 헬라어로 <고뉘- γόνυ>라고 합니다. 신체 부위 중 무릎을 뜻합니다. 은유적으로 <고뉘- γόνυ>는 복종, 예배, 기도, 순종을 의미했습니다. 권위자 앞에서 헌신과 섬김, 복종, 경의, 겸손과 겸양의 표현이었습니다.
<고뉘- γόνυ>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추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은 아무 것도 아니며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무릎 꿇고 나오는 그 모습을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경외하며 경배하는 태도였기 때문입니다.
<고뉘- γόνυ>는 문자 그대로 무릎만 꿇는 태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 중심입니다. 하나님을 절대자시며 모든 것의 모든 것이며 모든 권세와 능력이 주께 있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배자로 나아갈 때 마음 중심에서 <고뉘- γόνυ>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으로 낮추고 오직 주만 고백하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가 참으로 클 것입니다.
온 마음을 다해서 무릎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 어떠한 어려움에도 하나님의 크신 도우심을 얻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예배 은혜를 크게 누리는 사람들은 그 이유가 있습니다 (골 1:15-17) | Loving Worship | Joseph Lee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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