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597회)■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요일4:12)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요14:9)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1:18)
사람의 눈으로만 보고 판단하는 <에이도-εἶδω>
<에이도-εἶδω>는 눈에 보이는 대로 믿어 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겉 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것을 뜻합니다. <에이도-εἶδω>에서 “우상”을 뜻하는 <에이돌론>이 나왔습니다. 하나님께 묻지 않고, 사람의 판단대로만 따라가며, 자신의 생각이 중심을 차지 하는 것을 <우상>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눈으로 본대로 분별하고 움직이려고 하는 것을 <우상>이라고 합니다.
깨닫기 위해서 깨어 있으려고 하는 통찰력 <블레포- βλέπω>
“깨어서” “주의하다”의 뜻을 가진 헬라어는 <블레포- βλέπω>입니다. “알아채다, 통찰력으로 꿰뚫어 보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막연히 주의 하는 것이 아니라, 깨닫고 핵심을 살펴 보는 것입니다. 본질에 대한 통찰력을 깊이 갖는 것을 뜻합니다. 눈이 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진리의 깊은 깨달음에 이르는 영적인 눈 <호라오-ὁράω>
<보다>의 헬라어는 <호라오-ὁράω>입니다. 깊이 경험하고 마음으로 그 진리를 깨닫는 것을 의미합니다. 표면적인 것이 아니라 숨겨진 깊은 것을 알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그 진리를 삶 속에서 경험하면서 <나>의 것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순한 진리가 아닌 삶을 움직이는 생명 같은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이 <호라오- ὁράω>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그 뜻이 깨달아 지는 것이 <호라오- ὁράω>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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