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588회)■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행18:9-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행16:10)
헬라어 <옵타시아- ὀπτασία>는 “환상, 이상”을 뜻합니다. “초자연적인 현상을 보는 것을 뜻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뜻과 계시를 보여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사람과 선지자의 영안을 열어 주셔서 깨닫게 하실 때도 있었습니다.
<옵타시아- ὀπτασία>의 환상은 사람의 힘으로 풀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보여 주시는 분도 성령님, 깨닫게 하시는 분도 성령님입니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백성들을 위로하시거나 용기를 주시기 위해서, 다가 올 미래를 준비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가 확실하다는 것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 때때로 <옵타시아- ὀπτασία>의 환상을 사용하실 때도 있었습니다.
말씀과 기도의 깊은 영성으로 나아가다 보면 성령께서 영적인 깊은 체험을 하게 하실 때도 있습니다. '
때로는 <옵타시아- ὀπτασία>의 환상을 통해서도 은혜를 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옵타시아- ὀπτασία>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모든 흐름이 일치할 것입니다.
보여 주시고 그 환상을 깨닫게 하시는 은혜도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집니다. 그 은사와 은혜를 누리고 싶어 합니다.
말씀과 기도 가운데 성령께서 이끄시는 영적인 체험으로 깊이 들어가는 영혼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이 세상을 보시며 탄식하며 애통해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고 싶어 하시는 예수님의 간절하신 중보!
십자가의 복음으로 이 땅을 변화시키고 싶어 하시는 성령님의 뜨거운 심령!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환상이 진정한 은혜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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