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520회)■ “…그가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선지자 나단을 보내 그의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셨기 때문이더라”(삼상12:24-25)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아8:6-7)
<여디디야- יְדִידְיָה>는 하나님께 가장 사랑을 입은 자라는 뜻입니다.
나단 선지자가 다윗이 밧세바를 통해서 나은 아들, 솔로몬에게 붙여 준 이름이었습니다.
<여디디야- יְדִידְיָה>라는 이름을 통해서 솔로몬이 훗날 다윗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될 것을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솔로몬은 그 아버지, 다윗의 이름의 은총을 그대로 물려 받았습니다.
<다윗 -דָּוִד>은 “사랑받다, 은총이 함께 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윗이 그 이름대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받은 것처럼, 솔로몬도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누렸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입니다.
다윗의 범죄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끊어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은 다윗의 죄보다도 훨씬 더 큰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다윗의 범죄로 버림 받은 것처럼 느껴지는 그 시간에 하나님은 또 다른 다윗을 준비 하셨습니다. 그 이름이 <여디디야- יְדִידְיָה>인 솔로몬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끊이지 않고 계속 되었습니다.
다윗의 회개와 그 마음 중심을 받으셨습니다. 용서하셨습니다. 다시 일으켜 주셨습니다.
무너졌던 다윗의 이름의 은혜가 <여디디야- יְדִידְיָה>를 통해서 다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인 다윗과 솔로몬의 후손 중에서 메시야이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셨습니다. 은혜 중의 은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붙잡고 다시 일어서면 됩니다. <여디디야- יְדִידְיָה>의 은총을 더 부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가장 사랑을 입은 자” <여디디야- יְדִידְיָה>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Loving Worship에서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 | Jesus Christ My Savi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