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레쉬트- רֵאשִׁית>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9:10)

■Loving Column(4522회)■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9:9-10)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골1:17-18)

 

 

“근본”을 히브리어로 <레쉬트- רֵאשִׁית>라고 합니다. “처음, 시작, 기원, 태초, 머리”를 뜻입니다.

“태초에”에서 <베레쉬트- בראשית>를 사용합니다.

모든 만물은 기원이 있습니다. 시작이 있습니다.

모든 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의 시작의 시작입니다.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지혜>도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지혜"의 히브리어는 <호크마-חכמה>입니다. 그 뜻을 그대로 풀면, <호크마-חכמה>는 “하나님의 풍성한 생명이 우리 안에 머물게 되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게 하는 근원”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깊이 거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더 풍성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될 때, 통찰력과 분별력을 더 분명하게 주실 것입니다.

모든 지혜의 근본<레쉬트- רֵאשִׁית>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들의 은총이 클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은혜의 시작인 것을 인정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풍성한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으로 오기 때문입니다.

근원과 근본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겸손함이 그 근본을 아는 데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이 창조주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