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420회)■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창1:26-28)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창1:31)
“심히 좋았더라”의 히브리어는 <토브 메오드- טוב מאוד>입니다.
<토브-טוב>는 “좋다, 아름답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의 본질이 <토브-טוב>입니다.
불순물이 전혀 없는 순도 100%의 아름다움을 의미합니다.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주로 내면의 미를 나타날 때 사용합니다.
존재의 본질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을 <토브-טוב>라고 합니다.
<토브-טוב>의 기준점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움을 <토브-טוב>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하셨을 때, “보시기에 심히 좋으셨더라”고 하셨을 때 <토브 메오드- טוב מאוד>를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천지창조를 통해서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지으신 모든 것들이 다 아름답지만,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창조물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Image로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존재가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가장 깊이 느끼는 시간이 예배드릴 때 입니다.
하나님의 전에서 하나님을 찬양 할 때입니다. 온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찾을 때,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은혜가 내면을 가득 채우는 시간일 것입니다.
죄로 인해서 무너진 사람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회복하는 곳이 하나님의 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복될 것입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러빙 Zoom 기도] 모든 것이 막힐 때는 성령의 은혜로 내 생각부터 다스려야 합니다 | Joseph Lee 목사 | Loving Worship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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