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사58:9) <샤바- שָׁוַע>

Joseph Lee 목사 2024. 7. 17. 18:33

■Loving Column(4422)■ "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28:2)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58:9-10)

 

 

부르짖다의 히브리어는 <샤바- שָׁוַע>입니다. “Cry Out” 뜻입니다. 정확한 의미로는 “Cry Out for Help”입니다. 절박하고 심각한 상황에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부르짖음이 <샤바- שָׁוַע>입니다. 마음이 녹아 내리는 시간입니다. 소리로 외쳐 부르는 것입니다.

 

시편의 주제가 < 있는 >입니다.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Blessing 의미합니다.

그런데, 사방에 온통 대적이며, 두려움의 현실을 울부짖으며 시편의 초반부는 시작합니다.

애통해 하며 절박한 마음이 곳곳에서 흘러 넘칩니다. 다윗을 포함한 시편의 저자들의 공통점은 부르짖음입니다.

시간에 하나님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도움을 청하며 부르짖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응답을 경험하게 됩니다. 살려 주시는 은혜, 일으켜 주시는 Blessing 경험합니다. 귀로 들었던 하나님의 말씀을 눈으로 보게 되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부르짖는 기도의 시간이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시간인 것을 고백하게 것입니다.

절박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그 시간이 오직 하나님만 바라 보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마음은 애가 타며 고통스러워하지만, <샤바- שָׁוַע> 있는 은혜를 누리는 사람은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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