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423회)■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사방에 있는 모든 적군으로부터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너는 천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라 너는 잊지 말지니라”(신25:19) “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왕상5:4)
“둘러싸다”의 히브리어는 <사비브- סָבִיב>입니다. “에워싸다, 빈틈없이 포위하다, 감싸 안다”의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보호 하시는 크고 크신 은혜를 가리킵니다.
광야의 길을 지나갈 때, 이스라엘 백성을 불 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에워 싸며 감싸 안아 주셨습니다.
낮과 밤을 한시도 쉬지 않고 지켜 주셨습니다.
<에스겔>에서 하나님의 성전을 묘사할 때 <사비브 사비브>를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은혜로 충만한 성전에 전혀 빈틈이 없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로 에워싸고 또 에워 싸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성전을 결코 방해할 수 없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과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시는 은혜의 손길을 <사비브- סָבִיב>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로 충만한 성전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며 철저하게 보호하시는 그 은혜를 뜻합니다.
사방이 비록 어렵고 힘든 일들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은혜는 훨씬 더 크십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손길은 더 강하십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된 믿음의 사람을 지금도 강력한 능력의 손으로 에워 싸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손을 결코 놓지 않으실 것입니다. 보호하시고, 또 감싸 안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으로...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러빙 Zoom 기도] 모든 것이 막힐 때는 성령의 은혜로 내 생각부터 다스려야 합니다 | Joseph Lee 목사 | Loving Worship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