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벧전4:10) <오이코노모스-οἰκονόμος>

Joseph Lee 목사 2024. 7. 3. 18:56

■Loving Column(4408)■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군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좇은 선한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딤전4:6)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4:10)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벧후1:1) 

 

청지기를 헬라어로 <오이코노모스-οκονόμος>라고 합니다. “을 뜻하는 <오이코스>다스리는 사람” “법과 규율을 의미하는 <노모스>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집을 규율대로 다스리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오이코노모스-οκονόμος>는 주인의 모든 소유와 재산을 관리하는 청지기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일군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 그 경륜이 이 땅에서 온전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나님의 집과 나라를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며 맡겨 주신 사명을 아름답게 잘 감당하는 하나님의 일군을 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청지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사람만이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의 선한 일군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그 뜻을 맡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깊은 관심을 가지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하는 하나님의 청지기에게 맡겨 주시는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 사람을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름답게 이루어지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맡겨 주신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청지기<오이코노모스-οκονόμος>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싶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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