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스테고-στέγω>

Joseph Lee 목사 2024. 7. 1. 18:55

■Loving Column(4406)■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4:7-10)

 

 

참는다의 헬라어는 <스테고-στέγω>입니다. 지붕을 뜻하는 <스테게>에서 파생되었습니다. “덮는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으로 허물을 감싸 안아 주는 것이 <스테고-στέγω>입니다.

상처와 허물을 지붕처럼 가려 주며, 완전히 다 나을 때까지 보호 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이 참는다의 뜻입니다. 몰라서 참는 것이 아니라 다 알고 다 보이는데도 감싸 안아 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사랑이 <스테고-στέγω>입니다.

덮어 주시는 사랑, 감싸 안아 주시는 은혜입니다.

다 아시면서도 끝까지 참아 주시는 주님을 만났기에 그 사랑에 온 마음이 녹아지게 됩니다.

허물을 드러내시는 것이 아니라 감싸 안아 주시고 치유될 때 까지 보호 하고 계시는 주님입니다.

그 시간까지 참으시며 쉬지 않고 돌보십니다.

 

그 사랑을 경험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품어 주는 것이 <스테고-στέγω>입니다. <>같은 자를 품어 주셨기에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감싸 안아 주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죽으시기 까지 <나>의 모든 연약함을 덮어 주시는 예수님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BewhY LA Concert With Loving Worship의 공식 포스터입니다. 다음 세대 청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 Concert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남가주의 기독교 언론, 방송, 교회들도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중보 기도가 간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