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고전3:9) <쉰둘로스- σύνδουλος>

■Loving Column(4409회)■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전3:9-11)

 

“Fellow Servant”를 헬라어로 <쉰둘로스- σύνδουλος>라고 합니다. “함께”의 의미를 가진 전치사 <쉰-σύν>와 “종”을 뜻하는 <둘로스-δοῦλος>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쉰둘로스- σύνδουλος>은 함께 종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 같은 주인을 섬기는 자, 똑같은 목적은 감당하는 자의 뜻이 있습니다.

<쉰둘로스- σύνδουλος>는 함께 가는 자를 의미합니다.

동역자입니다. “함께””더불어”의 뜻을 강조합니다. 

 

하늘 나라의 원리입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원리입니다. 하나님도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과 함께 일하십니다. 완벽히 하나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함께 하시며 함께 이루어 나가십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서로 사랑하시듯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에게 사랑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나님의 존 전에 나와서 섬길 것을 부탁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다른 사람을 세워주려고 합니다.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려고 할 것입니다. 부족한 사람을 감싸 안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할 것입니다. 그것이 동역자입니다.

함께 사랑하며, 함께 섬기며, 함께 이겨 나가며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간절히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동역자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주의 손이 | Live Clip | Loving Worship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