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실 것입니다.. (126)
하나님을 찾고, 기도 무릎으로 나아가는 사람에게 결코 실망으로 응답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기도했는데도 아직 눈에 보이는 응답이 없다면...좀 더 무릎 기도로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반드시 있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은 사람이 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응답은 하나님의 하실 영역입니다. 결코 외면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심각한 위기 상황을 정면돌파하게 하실때는 반드시 피할 길과 숨을 바위를 예비하고 계십니다. 당장은 그 장애물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할지라도...간절한 부르짖음 속에서 어느날... 그 극심했던 고난과 아픔은 기억속의 조그마한 추억이 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의 길에서 고통과 고난의 분량을 미리 저울질 하셨습니다. 결코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반드시 목적이 있습니다. 연단의 시간이 끝나기 전에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깊이 깨닫는 통찰력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불만.불평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깊은 뜻을 놓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이 부정적인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절대로 보일리가 없습니다. 자신만 손해입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영적인 많은 부분을 놓치게 됩니다. 그 어떠한 일에도 감사하는 사람은 마음속에 늘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하셨을까? 내가 모르는 무슨 뜻이 있으실거야. 이 시간에 하나님을 더욱 신뢰해야지... 하나님께서 이 상황을 통해서 내게 무엇을 원하실까? 하나님...무엇을 원하시든 전 이미 생명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러한 생각을 깊이 하게 됩니다. 당장 이해하기 힘든 하나님의 뜻을 입술을 조심하면서 감사와 찬양으로 마음을 다스리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되면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하나님의 시간이 되기 전까지 우리 눈에 쉽게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때로는 우리 생각으로 이해가 안되는 것을 요구하실때가 있습니다. 연단의 시간에는 다른 사람들이...(바로 옆에서 기도하는 사람들 조차)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이해되지 않는 일을 우리에게 지금 당장 순종하기 원하실때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다 허용되지만 자신에게만 철저하게 막히는...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는 일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아무리 힘들다고 부르짖어도...하나님의 시간까지는 끌고 가십니다. 그 상황에서 겨우 피할 길만 내실 정도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중 대부분은 이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요셉도, 모세도...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해되지 않는 일들을 요구하실때가 많았습니다. 이해할수 없는 길이었습니다. 인간적으로는 어렵고, 부당해 보이는 길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길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눈에 보이는것 하나 없이...정말 수많은 갈등이 있었지만...자신이 할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막아 두셨습니다. 하나님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억울한 일을 계속해서 당합니다. 원통하고 힘들어도... 피하는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때론 다른 사람의 조소와 핍박...억눌림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쉽게 풀어 주지 않으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고향을 떠나서...계속 떠돌아야 했습니다. 아버지의 그 어떠한 유산도 누리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빈손으로 떠나게 하셨습니다. 정처없는 시간이 계속 되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하나님 이름으로 열심히 일했는데...결과는 도망쳐야 했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억울하고, 원통했지만...도망치는것 외에는 그 어떠한 일도 할수 없었습니다. 사람이 겪을수 있는 한계 상황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그곳에 여호와의 이름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 한계 상황에서 하나님의 손이 강하게 역사할수 있습니다.
극심한 연단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강하게 다듬어 지고 있는 사람... 이러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에게 고난은 동시 다발적으로 찾아 옵니다. 한가지가 아니라 몇가지 심각한 일들이... 한꺼번에 찾아옵니다. 억울한 일이 계속해서 생깁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할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역부족입니다. 지치다 못해 쓰러져 있기도 힘든 시간입니다. 원통해도 어디에 하소연 할 곳이 없는 시간입니다. 주변의 사람 모두 떠나버리는 시간입니다. 어려움이 있지만...바라볼 곳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부르짖어도 당장은 눈에 보이는 일은 없을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까지입니다. 그 시간까지는 견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해 되지 않는 일을 요구하실때는 반드시 감추어 두신 뜻이 있습니다. 깊이 기도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계속해서 구하지만...여전히 상황과 환경이 바뀌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그 풀무불 속으로... 하나님의 시간까지 집어 넣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그 길을 감사와 찬양으로...믿음으로 견딜수 있다면 하나님의 예비 하신 많은 것들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연단과 훈련을 받지만...이러한 시간에 상황과 환경을 대하는 태도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불평, 불만으로, 다른 사람은 감사와 찬양으로, 또, 한편으로는 Up and down으로 끊임없이 갈등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의 태도에 모든 것이 달려 있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도 오직 예수로...믿음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 길이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생명을 걸고 순종하며 나가야 하는 시간이라서 그렇습니다. 이 모든 길을 하나님과 함께 통과한 후에 주시는 하나님의 응답의 시간에는 생각지 못했던 많은 문들이 열려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간까지 나아가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와 찬양이 없고...하나님의 뜻을 끝까지 찾아 가려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하셔야 합니다. 그 걸어 가는 중간의 길에서...우리 스스로 이 길을 계속해서 가야 할지 인격적인 선택을 할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입니다. 많은 경우... 중간에 포기 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예비하신것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중간에 불평, 불만하면서 쓰러져 버립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 1세대가 그랬습니다. 그럴지라도, 광야에서 여호와의 불기둥, 구름 기둥을 경험한 세대입니다. 매일 은혜로 주시는 만나를 체험한 세대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의 2세대가 되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영광의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여호수아의 세대처럼 온전하게 순종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그런 generation이 되고 싶습니다. 2세대 또한, 하나님께서 쉽게 가나안 땅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배후에 부모의 영적인 기도와 유산이 있었지만, 그들 스스로 하나님과 함께 가나안 정복 전쟁을 벌여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해되지 않는 일을 통해서 가나안 정복 전쟁을 치루게 하십니다. 여리고 성에서 요구하셨던 순종이었습니다. 우리가 그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해되지 않는 일을 주님 이름으로 깊이 순종할수 있다면...훗날 얻게 될 열매는 우리의 생각과 기대 이상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길을 통과했습니다.
그 길에서 때로는 마귀가 혼미한 영으로 공격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제대로 분별되지 않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끊임없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의 자리에만 있다면 안전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반드시 Confirm해 주실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이해되지 않는 길을 걸어야 하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일을 순종해야 하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전부터부터 그러한 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하나님의 손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많은 모습들이 있습니다.
첫번째, 하나님의 약속은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약속과 반대처럼 일이 흘러가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많이 당황스러운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믿음이 필요합니다. 아브라함이 그랬습니다. 여호와께서 언약하신 말씀을 붙잡고 자신의 고향을 떠나서 가나안 땅으로 왔습니다. 자신에게서 수많은 후손이 나올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방의 모든 땅을 유업으로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5년이 지나고...10년 그리고 20년이 지났지만...아무것도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조급해서 하나님께 여쭈어 보았지만...하나님은 더 이상 깊이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25년의 시간이 지나서... 하나님의 시간이 되었을때...하나님은 분명하게 일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독자인 이삭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따르는 그 믿음을 의로 보셨다고 했습니다. 우리에게도 그렇습니다. 수많은 약속을 주셨지만...당장 눈에 안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다려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기다린만큼 응답의 규모도 클것입니다. 응답이 무르 익고 있습니다. 곧 눈에 보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이해가 되지 않을때가 많지만...응답의 시간이 되어서야 깨닫게 될것입니다. 가장 Best Time에 하나님께서 일하셨음을 눈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이해되지 않는 순종을 요구하셨지만...묵묵히 따랐습니다. 그 결과...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원통하고 억울한 일이 많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해도, 하나님께 부르짖어도 하나님께서 얼굴을 감추시는 것 처럼 보일때가 있습니다. 블레셋에 이삭이 거했습니다. 거부가 되었습니다. 그해에 농사를 지어서 100배 이상의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그 땅에 거하는 블레셋 사람들이 시기.질투를 합니다. 이삭은 떠나야 했습니다. 옮겨 가는 곳마다 우물을 팠지만, 그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자기들의 소유라고 하면서 싸움을 걸어 옵니다. 기가 막혔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때부터 내려온 유산이었는데...이삭은 침묵합니다. 억울하고 원통했지만...여호와만 바라보고 또 옮겼습니다. 우리에게도 그럴수 있습니다. 기도의 자리에 있는데도 이러한 일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간에 하나님을 바라보고 잠잠히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믿음의 중심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평안한 시간이 허락된다면 누구든지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도저히 할수 없는 시간에 온 마음을 드리는 것을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실 것입니다. 이 시간을 인간적인 방법으로 나아가지 않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면 귀한 열매를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손에 쥐어 주실 것입니다. 순종의 대가가 엄청났습니다. 이삭의 지경이 브엘세바로 넓혀 졌습니다.
세번째, 빈손으로 떠나야 하는 시간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삭은 큰 부자였습니다. 아들인 에서와 야곱에게 물려줄 재산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단밭죽 한 그릇때문에 에서에게서 장자권을 도둑질한 야곱은 에서를 도망쳐 나와 외삼촌 라반 집에 거하게 됩니다. 부자인 아버지 이삭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합니다. 빈손으로 떠나게 됩니다. 장자권을 빼앗으면...큰 부자가 될것이라고 생각했던 야곱은 이삭에게서 조그마한 도움도 받지 못한채 빈손으로 떠나게 됩니다. 우리도 이럴때가 많습니다. 그 어떠한 인간적인 도움을 가까운 사람에게서 조차 철저하게 차단 시켜 버리실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오래 기도했건만...사람에게서 그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하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십니다. 빈손으로 떠난 야곱을 하나님께서 친히 도우십니다. 결코 굶주리거나 헐벗게 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부유하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셨습니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늘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하십니다. 우리 손에 있는 열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하나님께서 환경과 방법을 만드셔서 일하십니다. 빈손이었던 야곱을 하나님은 부하게 만드셨습니다. 또한, 믿음의 거장이 되게 하셨습니다. 오늘... 빈손으로 나아가게 하신다면...하나님의 방법이 이제 곧 시작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방법을 살펴보면서...엎드리는 것이 전부 일 것입니다. 지경을 조금씩 열어 주실때...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될 것입니다. 빈손으로 떠나지만...하나님의 방법으로 가득 채우게 될것입니다.
네번째, 높이 세우시기 전에 처절하게 낮추시는 시간이 있습니다. 요셉을 그 당시 최고의 선진 문명이었던 이집트의 총리로 세우십니다. 사람이 할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많은 사람을 세우고 싶어 하십니다. 높이 올리셔서 하나님의 이름을 크게 드러낼 사람을 만들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 전에 요셉을 낮추실대로 낮추셨습니다. 노예로, 감옥에서...이유없이 고통과 고난을 받는 시간을 허락하셨습니다. 먹이시고 입히셨지만...하나님은 처절하리만큼 훈련시키셨습니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사람은 인생의 밑바닥까지 혹독하게 경험하게 하십니다.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Nothing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하는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할수 있는 것이 없다면...하나님께서 낮추셔서 훈련이라는 이름으로 가둬 두시는 시간입니다. 때가 되면 푸실 것입니다. 낮아진만큼 높이실 것입니다. 보상하실 것입니다. 지금 그 시간 안에 있다면... 철저하게 감사해야 합니다. 찬양해야 합니다. 입술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나중에 높이게 되실때... 낮추셨던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겸손한 인격...하나님께서 만들어 나가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많이 열매 맺게 될 것입니다. 낮추신다면...그만큼 하나님의 기대가 큰 영혼일 것입니다.
다섯번째, 하나님의 계획이 크면 클수록 더 묶어 두실때가 있습니다. 모세가 그랬습니다. 이집트 왕자로서 최고의 교육과 지성을 겸비했지만...하나님은 그를 광야로 보내셨습니다. 적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노년이 되기까지 그의 내면을 처참하게 짓밟으셨습니다. 조그마한 자아와 자존심...혈기도 다 죽어 버리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셨을때...오직 충성과 순종만이 그의 내면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 묶여 있는 동안...모세가 겪었던 좌절과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묶어 두실때는...세상과 철저하게 단절하게 하십니다. 주변의 그 어떠한 사람도 다 끊어 버리십니다. 생존하는데 필요한 이른비와 늦은비를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막아 버리십니다. 영적인 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온전한 계획을 조금 이라도 알면 덜 답답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시간은 영육간의 깊은 수렁이와 웅덩이에 빠져서 처절하게 자기와 싸움을 하는 시간입니다. 말그대로 죽지 못해서 사는 시간일 수 있습니다. 1분...1초가 길게 느껴 질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의 작품이 만들어 집니다. 세상이 감히 감당할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람이 만들어 집니다. 그의 온유한 입술에 2-3백만의 백성이 순종했습니다. 조용히 손에 쥐고 흔드는 모세의 지팡이에 애굽 백성들이 벌벌 떨었습니다. 그 당시 세계 최고 강국이었던 애굽의 바로왕 마저...모세의 입술의 권세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 묶여 있던 시간동안...하나님으로 부터 영적인 큰 권세와 권능을 위임받았습니다. 그 능력으로 홍해를 가르고...출애굽할수 있었습니다. 노예의 근성이 있었던 백성들의 끊임없는 탄식과 불평을 하나님에 대한 순종으로 바꿀수 있는 영성과 영력은 아무나 가질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모세 또한, 그러한 강력한 영성과 영권을 하나님으로 부터 친히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이해할수 없는 사건들과 요구를 통해서 이루어 나가시는 것이었습니다. 각자에게 말씀 하시는 것이 다 다를것입니다. 인생의 목적과 계획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간다면 분명히 알게 될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때로는 이해할수 없는 많은 것들을 요구하실수 있습니다. 그만큼 믿음의 분량이 자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할수 있을 정도로 깊은 영성과 내면의 그릇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정확하게 분별해야 하겠지만...생명걸고 순종하면서 따라간다면...지금까지 전혀 생각지 못했던 놀라운 인생의 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가진 사람에게 무조건 희생과 순종만을 요구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응답의 시간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깊은 뜻이 있으셔서 그러실뿐....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런 영혼들을 옆에서 지켜 볼때 마다...무척 힘들어 하고 아파하는 모습에 마음이 저릴때가 많지만...앞으로 하나님께서 하실 엄청난 일에 기대가 됩니다. 수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 오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크게 확장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대안은 처음도, 마지막도...사람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호흡과 생명력이 숨쉬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씨앗이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안에 하나님의 소망과 Vision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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