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오늘도 성령님의 특별한 은혜를 사모합니다.<프뉴마-νεῦμα>

Joseph Lee 목사 2024. 5. 11. 18:23

■Loving Column(4355)■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전2:10)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고전6:11)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8:14)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3:6)

 

<>을 의미하는 히브리어는 <루아흐-רוּח>입니다. 헬라어는 <프뉴마-νεμα>입니다. 하나님의 숨 또는 호흡이라는 뜻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이시며 인격을 가지고 계십니다. 태초 이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하셨지만, 성령님의 본격적인 사역은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였습니다. 바람처럼 이 땅에 오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형체는 없으셔도 바람처럼 분명히 계신 성령님. 시작과 끝을 모르는 바람처럼 성령께서 하시는 일과 시간은 사람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예수 믿는 영혼은 성령님을 통해서 영혼의 호흡을 할 수 있습니다. 죄를 깨닫게 하시고, 말씀을 먹고 마시게 하시는 성령님.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깊이 심어 주시는 성령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창조 사역을 하셨던 능력 되신 성령님, 치유와 회복을 주시며, 그리스도의 Season을 만들어 나가시는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의 임재가 곧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프뉴마-νεμα>불다” “숨쉬다의 뜻을 가진 <프네오-πνέω>에서 파생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으로 숨어 쉬어야 합니다. 영혼의 호흡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성령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서 영혼의 호흡이 가능합니다. 곧 예배입니다. 영적인 깊은 교제입니다. 그 시간에 성령의 바람이 불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