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인생의 좁은 길에 서 있는 그 한 사람을 만나 주시는 주님<스테노스-στενός>

Joseph Lee 목사 2024. 5. 10. 18:42

■Loving Column(435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5:19)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13:24)

 

<좁다>의 헬라어는 <스테노스-στενός>라고 합니다. 단순히 길이 좁은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많은 함정과 웅덩이가 존재하고, 장애물이 가로 막고 서 있기에 더 좁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 웅덩이 때문에 거의 Stop할 수 밖에 없는 길을 의미합니다.

<스테노스-στενός>좁다모든 것을 Stop해서 서다의 뜻을 가진 <히스테미- ἵστημι>에서 왔습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천국 백성이 되지만, 그 길은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좁은 길>입니다.

마귀와 세상이 그 길로 가는 것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떨 때는 아무리 믿음으로 나아가려고 해도 멈춰 선 것 처럼 보일 것입니다. <좁은 길>이기 때문입니다.

 

멈춰 선 것처럼 보이는 <스테노스-στενός>의 시간이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보좌로 달려 가다가 서고 또 달려 가다가 멈추는 것을 반복하게 됩니다. 다시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이 시간이 영적으로 깊이 성장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과 깊이 만나는 시간입니다. 영적인 재충전의 시간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22:26)

<좁은 길> 그러나, 세상의 수 많은 유혹과 갈등, 함정 속에서 오직 하나님을 붙잡는 영혼은 그 곳에 하나님께서 특별히 함께 하고 계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외에는 더 이상 갈 수 없는 그 곳에 성령 하나님께서 특별히 임재하고 계십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방주 | Live Clip | Loving Worship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