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340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행27:22-25)
“안심하라”의 헬라어는 <유뒤메오- εὐθυμέω>입니다. “잘, 좋게, 밝은”의 뜻을 가진 부사 <유- εὖ>와 “열정, 숨을 내쉬다”를 뜻하는 명사 <뒤모스- θυμός>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큰 일로 괴로와 하다가 밝게 숨을 내쉬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려움에 떨다가 평안으로 마음을 놓는 것을 뜻합니다.
오히려 “기뻐하라”의 의미입니다. 환란 중에 기뻐할 수 있는 그 은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벼랑 끝에 서서 하나님을 바라 보는 사람은 그 의미를 잘 알 것입니다. 이제는 끝이 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하는 사람은 그 뜻을 잘 알 것입니다. 평안입니다. 벼랑끝에서 오는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그 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유뒤메오- εὐθυμέω>입니다.
대반전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대역전의 시간입니다. 그동안 눈으로 보기에는 어렵고 힘들었지만, 성령님의 크신 은혜로 모든 것이 바뀌어 지는 상황과 환경입니다. 도저히 오지 않을 것 같은 평안의 환경!
하나님께서 오늘도 일하고 계십니다. 돕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붙잡고 계시기에 평안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눈으로 보게 하실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을 더 붙잡게 됩니다! (사 41장 10절) | Loving Worship | Joshep Lee 목사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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