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 보시기에 <나>는 자비로운 사람일까? 스스로 묻습니다. <크레스토테스- χρηστότης>

Joseph Lee 목사 2024. 4. 4. 18:43

■Loving Column(4318)■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6:34-35)

 

자비를 헬라어로 <크레스토테스- χρηστότης>라고 합니다. “인자, 너그러움, 친절 뜻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서 흘러 나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 성령의 열매 맺게 되는 성품 중의 하나가 <크레스토테스- χρηστότης>입니다.

 

다른 사람을 보면, 하나님의 마음으로 애통하는 것입니다. 너그러이 대하는 것입니다. 알면서도 감싸 안아 주는 성품입니다. 풍성한 마음입니다. 안에 사랑과 용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인격적인 변화가 <크레스토테스- χρηστότης>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 하는 성품입니다. 사랑하고, 용서하고, 감싸 주는 자비로운 성품!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입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사랑받을 아무런 자격도, 조건도 없는데 사랑을 입었습니다. 그러기에 사랑으로 다른 영혼을 대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알아가면서 <> 모르게 마음이 딱딱해지는 것을 봅니다. 적인 교만 속에서 무엇인가 하고 있다고 때때로 착각하는 것을 깨닫고 엎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성품으로 덧입기를 원합니다. 죄인을 살려주신 은혜가 감사하기에

깨달을수록 알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내세울만한 자비로운 모습이 없다는 것을... 

하나님!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은혜 아래 있네 & 은혜로다 | Live Clip | Loving Worship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