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314회)■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살전4:14)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고전15:21-23)
“다시 살아나다”의 헬라어는 <에게이로-έγείρω>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부활에 대해서 말씀 하실 때 <에게이로-έγείρω>가 사용되었습니다. <에게이로-έγείρω>가 때때로 수동태로 사용됩니다.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일으키셨다는 말씀입니다. 부활의 능력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 때때로 <에게이로-έγείρω>가 예수 그리스도께 자동사로 사용되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스스로 일어나셨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부활의 능력이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 하나님께 있음을 의미합니다. 모든 생명의 근원이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흘러 나옵니다. 죽은 자가 다시 살아 나는 부활이 <에게이로-έγείρω>입니다. 그런데, 몸이 다시 사는 부활만이 아닙니다. <에게이로-έγείρω>는 영이 다시 회복되며 살아 나는 것을 뜻합니다. 진리를 몰랐던 영혼이 성령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깊은 진리를 깨닫고 새 생명을 얻는 것도 <에게이로-έγείρω>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부활의 신앙입니다.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를 기다리는 재림 신앙입니다. 그런데, 그 부활의 믿음은 늘 현재 진행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이 다시 사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복음으로 다시 일어서는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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