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부활절 Eve] 하나님의 어린 양<암노스- ἀμνὸς>!

Joseph Lee 목사 2024. 3. 30. 18:40

■Loving Column(4313)■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1:29-30)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1:36-37)

 

어린 양을 헬라어로 <암노스- μνς>라고 합니다. “희생 제물로 사용하는 흠이 없고 정결한 어린 뜻합니다. 순전하고 순한 성품의 모습, 흠이 없고 죄가 없는 순결함, 절대 순종의 모습이 <암노스- ἀμνὸς> 담겨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어린 양입니다.

 

죄가 전혀 없으신 하나님의 독생자,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모든 사람의 죄를 위해서 친히 죽으셔야 했던 하나님의 희생 제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뜻에 아무 말씀 없이 무조건 순종하시는 어린 양의 모습.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서 죽음의 자리로 잠잠히 나아가시는 속죄 제물, 예수 그리스도!

 

어린 <암노스- ἀμνὸς> 희생 제물이 목적입니다. 예수님을 지칭하는 가장 합당한 말일 것입니다. 예수께서 땅에 오셨던 그 이유가 흘려 죽으시기 까지 희생하시기 위해서였기 때문입니다.

희생의 은혜로 오늘을 살아 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희생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잃어 버린 한 영혼을 위해서... 희생은 <> 죽고 <>안에 예수께서 사시는 은혜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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