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내>안에 예수의 흔적<스티그마-στίγμα>이 있을까?" 스스로 고민해 봅니다.- 고난 주간에

Joseph Lee 목사 2024. 3. 28. 18:43

■Loving Column(4311)■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8:17)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6:17)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흔적>을 헬라어로 <스티그마-στίγμα>라고 합니다. “표시, 증표라는 의미입니다. 가축과 노예에게 소유주의 표시를 나타내기 위해서 인장을 새기는 데서 시작했습니다. 또한, 중 범죄자나 반역자에게 <스티그마>의 낙인을 찍어 주기도 했습니다.

<스티그마-στίγμα>찌르다를 뜻하는 헬라어<스티조>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스티그마-στίγμα>는 정확하게 찔린 흔적입니다. 예수께서 채찍과 창에, 가시관에 찔리셔서 피 흘리셨던 그 흔적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받으셔야 했던 예수께서 <> 때문에 온갖 고초를 당하셨던 그 사랑의 흔적이 <스티그마-στίγμ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은혜와 자유함을 주셨지만, 예수를 만난 사람들은 주님과 깊은 교제 속에서 그 흔적을 매일 보게 될 것입니다. <>를 살리시려고 살이 찢기셨던 그 흔적을!

 

그리고 고백할 것입니다. 오직 예수만이 <>의 구주, <>의 사랑이신 것을 노래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영혼들의 동일한 고백들, 아무리 힘든 인생의 길을 걷는다고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얻게 된 죄 사함의 감격, 구원의 감격이 너무나 크기에 예수 이름으로 받는 그 어떠한 고통과 환란도 기쁨이 될 것입니다.

 

 

<>안에는 예수의 흔적보다 <> 자아의 그늘이 많기에 골고다를 올라가신 주님을 바라 보며 얼굴을 들지 못합니다.

고난 주간에…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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