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291회)■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벧전1:18-21)
“존귀한”의 헬라어는 <티미오스- τίμιος>입니다. “사람이 그 가격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값이 비싼” 것을 뜻합니다. 명사로 사용된 <티메- τιμή>는 “보상, 존귀, 높은 가치”를 뜻합니다. 구약에서는 <티메- τιμή>가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존귀하심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이나 존재, 보물이나 보석에서 사용되었습니다.
<티메- τιμή>가 다양하게 사용되었습니다. 그 안에 숨겨진 뜻은 “소중한, 귀중한”의 의미입니다.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최고로 가치 있는 물건은 보석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 보석을 뛰어 넘는 개념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감히 바꿀 수 없을 정도로 가치가 있고 존귀한 것이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티메- τιμή>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이 마땅히 올려 드려야 할 하나님의 영광을 뜻합니다. 그것이 존귀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그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존귀하게 여김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높이 올려 드리는 그 영혼을 하나님께서도 귀중하게 보십니다. 그 인생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기에…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러빙 Zoom 기도] 기도와 정 반대로 펼쳐 지는 현실이라면? | Joseph Lee 목사 | Loving Worship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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