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121회)■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행5:11-14)
“한 마음으로” “같은 마음으로”의 뜻을 가진 헬라어는 <호모튀마돈- ὁμοθυμαδὸν>입니다. “One Mind” “One Passion”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성령 하나님께서 서로를 향하신 마음입니다. 서로 인격이 있으시지만, 완전히 하나가 되신 삼위 일체의 하나님의 모습을 <호모튀마돈- ὁμοθυμαδὸν>이라고 합니다. 성령께서 강림하신 후, 초대 교회에 주로 사용하신 단어입니다. 성령님의 역사가 강할수록, 교회는 서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교회와 성도가 하나 되는 모습이 <호모튀마돈- ὁμοθυμαδὸν>입니다.
교회가 하나 될 때, 그 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합니다. 성령님의 임재가 흘러 넘쳤습니다. 성령님의 은혜 속에서 서로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특별한 속성이 <호모튀마돈- ὁμοθυμαδὸν>입니다. 똑같음을 의미하는 접두어 <호모- ὁμός >와 열정을 뜻하는 <튀모스-θυμόσ>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튀모스-θυμόσ>는 “머물러 있지 않고 전진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열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사명을 위해서 땅끝까지 전진하려는 그 마음이 <튀모스-θυμό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 주실 때 한 마음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안주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영혼들을 사랑하며 믿음으로 다시 전진하려고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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