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예레미야- יִרְמְיָהו - "하나님께서 세우신다"

■Loving Column(4042회)■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렘1:6-9)

 

<예레미야- יִרְמְיָהו>의 뜻은 “하나님께서 세우신다, 높이신다, 던지신다, 건설하신다”입니다. 그 이름 안에 많은 뜻이 내포 되어 있습니다. 선지자 <예레미야- יִרְמְיָהו>는 눈물의 선지자 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남 유다 멸망기에 하나님께서 바벨론으로부터 철저하게 보호하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자신들의 우상 숭배와 죄악을 회개하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기에 어떤 일에서도 보호 하실 것이라는 자신들 위주의 믿음에 <예레미야- יִרְמְיָהו> 선지자는 눈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께로 다시 돌이키고 회개하라는 강력한 말씀을 <예레미야- יִרְמְיָהו>를 통해서 하셨습니다. 수 많은 거짓 선지자들은 백성들을 위로하기에 급급했습니다.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평안하라는 예언들이 유행하던 시기에 하나님께서 세우셨던 <예레미야- יִרְמְיָהו>선지자 만이 눈물의 회개와 심판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백성들은 듣고 싶은 말씀만 듣기를 원했습니다. 형통의 말씀만 귀 기울이기 원했습니다. 자신의 나라를 놓고 눈물로 기도했던 예레미야는 왕과 백성들로부터 철저하게 외면을 당했습니다. 외롭고 처절한 시간에 그가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그대로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돌아 오는 것은 핍박과 외로움, 고통이었습니다.
그 누구 보다도 사랑했던 예루살렘이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그는 눈물로 애통했습니다. <예레미야 애가>에서의 그의 탄식과 소망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셨던 <예레미야- יִרְמְיָהו>는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는 선지자였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1Hour] Instrumental Soaking Worship in Loving Worship - TRINITY | Loving Worship - YouTube

 

 

Loving Column 4042  <Jeremiah – יִרְמְיָהו >, God establishes! 

“O Sovereign Lord,” I said, “I can’t speak for you! I’m too young!” The Lord replied, “Don’t say, ‘I’m too young,’ for you must go wherever I send you and say whatever I tell you. And don’t be afraid of the people, for I will be with you and will protect you. I, the Lord, have spoken!” Then the Lord reached out and touched my mouth and said, “Look, I have put my words in your mouth! (Jeremiah 1:6-9, NLT)

 

A meaning of <Jeremiah – יִרְמְיָהו > is “God establihses, lifts up, throws, and builds up.” That name includes in it multiple meanings. Prophet <Jeremiah – יִרְמְיָהו> was a prophet of tears. The Israelites were so sure that during the downfall of Judah, God would protect them from the Babylonians from all harms. Rather than repenting for their idol worship and sins, they had the self-centered perspective and blind faith that God would protect them from any circumstances simply because they were God’s chosen people. At this time God declared through the lips of <Jeremiah – יִרְמְיָהו > a strong message exhorting them to turn away from their wickedness and to turn back to God.     

 

Translated by Pastor Joanne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