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olumn

[Loving 칼럼] 여전히 성령의 이른 비<요레- יוֹרֶה>가 내려야 합니다.

Joseph Lee 목사 2023. 5. 7. 17:57

■Loving Column(3985)■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11:13-15)

 

 

이른 비를 히브리어로 <요레- יוֹרֶה>라고 합니다. 가나안에서 메말랐던 땅을 경작하기 쉽도록 도와주는 비를 뜻합니다. 보통 10-11월에 내리는 가을비를 뜻합니다. 늦은 비를 히브리어로 <말코쉬-מלקושׁ>라고 합니다. 가나안 땅에서 수확을 거두는데 도움이 되는 늦은 비를 의미합니다. 3월과 4월에 내리는 봄비를 뜻합니다. 추수를 하기 전에 비가 부족하면, 수확을 하는데 문제가 생깁니다. 열매가 무르익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른 비가 오순절에 초대 교회에 부어 주신 기름 부으심이라면, 늦은 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성령께서 부어 주실 특별한 은혜를 뜻합니다. 영적인 대추수의 시기가 오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이 땅에 크게 흘러 넘치게 되는 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딱딱한 땅, 메마른 땅에 기경 하기 쉽도록 부어 주시는 이른 비의 은혜를 사모합니다. 복음의 씨앗이 뿌려 지기 위해서 주셔야 하는 이른 비<요레- יוֹרֶה>입니다. 그 뿌려진 씨앗이 잘 자라서 추수하기 쉽도록 오는 늦은 비가 <말코쉬-מלקושׁ>입니다. 오순절 초대 교회에 성령께서 오셨을 때, 부어 주셨던 그 은혜가 지금도 필요합니다. 하루만에 3천명의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 오게 되는 회개의 역사가 성령의 이른 비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성령님께서 그동안 뿌렸던 복음의 씨앗을 잘 열매 맺게 하셔서 추수하게 하시는 늦은 비를 부어 주실 것입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 주셔야 합니다. 이 땅과 모든 가정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심겨 지기를 기도하며…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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