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889회)■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요10:14-17)
“따르다”의 헬라어는 <아콜로우데오- ακολουθεω>입니다. “Only One”의 의미를 가진 접두어 <α>와 “길”이라는 뜻을 가진 <켈류도스- κελευθος>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하나의 길을 함께 가다” “같은 길을 가다”의 의미입니다. “앞에서 갔던 그 길을 똑같이 가다”의 뜻도 있습니다.
<아콜로우데오- ακολουθεω>는 길이 없는 곳에서 목자가 만든 길을 양들이 따라 가는데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양들은 그 길만 따라서 갑니다. 그게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목자는 양들을 위해서 가장 좋은 길을 내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아콜로우데오- ακολουθεω>는 살기 위해서 따라 가는 길입니다. 뒤 따르는 사람은 당장은 그 길이 어떠한 지 알지 못하지만, 어느 순간에 알게 될 것입니다. 사는 길입니다.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생각지 못했던 가장 좋은 길들을 만들어 두신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어 가신 골고다의 길, 십자가의 길! 사람이 보기에는 고통스럽고 아픈 길이지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영광의 길이었습니다. 그 길을 따르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순교자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비록 사람이 보기에는 가치를 두지 않는 길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특별한 영광이 함께 하시는 인생의 길일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가는 삶을 다른 사람은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입니다. 예수께서 이미 걸어가신 길을 오늘도 따라서 걷고 싶습니다. 오직 예수만을 따라서 살아 가는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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