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umn

[Loving 칼럼]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 깊이 품어 주시는<라하프-רחף> 성령님!

Joseph Lee 목사 2022. 11. 17. 19:16

■Loving Column(3814)■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32:11-12)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케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35:31) “하나님의 신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33:4)

 

하나님의 영을 히브리어로 <루아흐-רוּח>라고 합니다. 헬라어로 <프뉴마-νεμα>라고 합니다. <루아흐>바람” “” “생기” “기운” “호흡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을 <루아흐>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령 하나님과 천지 창조를 함께 하셨습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1:2)

 

모든 것이 Chaos(혼란)의 상황일지라도, 성령 하나님<루아흐-רוּח>은 결코 놓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 위를 운행하시며 품으시며 돕고 계십니다. “운행하다의 히브리어가 <라하프-רחף>입니다. 어미 닭이 새끼 닭을 돕기 위해서 둥지를 심하게 너풀거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품다"의 뜻으로도 사용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영혼을 하나님의 뜻대로 돕기 위해서 강권적으로 역사하시는 그 은혜를 <운행- 라하프-רחף>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루아흐-רוּח>께서 보이지 않으실 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돕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영혼의 손을 결코 놓지 않으십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결코 잠잠히 계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도우시기 위해서 성령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에 두시며 그 날개를 너풀거리시면서 다시 일으키실 것입니다. 사람에게 방법이 없을지라도 성령 하나님께 방법이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운행 <라하프-רחף>하시면 인생의 Chaos(위기, 혼돈)에서 Cosmos(질서 정연한 세계)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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