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 오늘도 불쌍히 여기소서!<엘레오스-ἔλεος>

Joseph Lee 목사 2022. 7. 28. 18:23

■Loving Column(3701)■ “주의 긍휼히 여기심이 내게 임하사 나로 살게 하소서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119:77) “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을 기억하옵소서”(25:6) “여호와여 들으시고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30:10)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6:2)

 

"하나님의 긍휼"을 헬라어로 <엘레오스-λεος>라고 합니다. “고통받는 영혼과 절망하는 사람에게 특별히 베푸시는 은혜” “곤경과 어려움속에서 어찌할지 모르는 영혼에게 손을 내미시는 은총을 뜻합니다. <엘레오스-λεος>는 영적으로 베풀어 주시는 자비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삶의 모든 영혼에서 베풀어 주시는 실제적인 은혜를 의미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자녀 삼아 주셨기에 베풀어 주시는 특별한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시는 사랑입니다. <엘레오스-λεος>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생각하지 못하는 영역까지 미리 깊이 헤아리시는 주님이십니다. 깨닫지 못해서 그렇지 하나님은 이미 많은 것을 예비해 놓고 계십니다. 사방이 막혀 있을 때 길을 만들어 주시며 문을 열어 주시는 은혜가 <엘레오스-λεος>입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놀라운 사랑을 경험할수록 하나님 앞에 무릎 꿇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영혼에게 <엘레오스-λεος>의 사랑으로 깊이 다가가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그 긍휼을 더 깊이 사모하는 영혼일수록 하나님의 긍휼은 깊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갈망하는 영혼에게 더 부어 주실 것입니다. 그 영혼은 삶의 많은 영역에서 하나님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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