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Weekly칼럼(101-150)

영적인 착각이 더 위험하다 (102)

Joseph Lee 목사 2013. 10. 31. 12:45

[LJM 칼럼 - 영적인 착각이 더 위험하다 (102)]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딤전 1:14-16)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존감은 중요합니다. 너무 높은 자존감은 잘못하면 교만으로 연결됩니다. 반대로, 겸손의 의미가 낮은 자존감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자존감에 있어서 균형을 맞추는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과 지나치게 비교하려고 하거나, 사람들을 많이 의식한다면 둘 중에 하나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슨 일을 겪더라도 하나님 안에서 평안과 허락하신 믿음, 자신감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감은 자신을 믿는 다는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능력을 신뢰한다는 의미입니다. 겸손은 자신을 지나치게 낮춰서 인격적인 손상을 가져올 정도의 비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교만과 겸손 사이에 많은 영적 전쟁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겪어야 할 최후의 전투중 하나가 교만과 두려움에 대한 영적 전쟁일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교만이 모든 악의 근원이 될수 있다는 말씀을 수없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조심할 것입니다. 틈나는 대로 기도도 쌓을것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교만한 모습에서 큰 변화가 없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합니다.

교만한 사람이 따로 존재 하지 않습니다. 내가...우리가...교만한 사람입니다. 우리 안에서 교만을 어떻게 물리치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하루에도 교만과 겸손의 시소(seesaw) 게임을 수없이 반복합니다. 사탄은 처음 부터 교만을 눈에 보이게 넣어 주지 않습니다. 많은 경우 착각에서 시작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은 결코 교만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어쩌면 이미 교만과 착각의 불화살을 맞아서 영적인 눈이 가려져 있을수 있습니다.

착각에서 벗어 나는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큰 충격이 왔을때...그동안 정말 착각하고 살았었구나...하는 이야기를 들을때가 있습니다. 저부터 많은 부분에 착각하고 살고 있는것이 많을것입니다. 영적인 부분과 육적인 부분...모두에 해당할것입니다.

신앙 생활은 하나님과 더불어 살아 가는것입니다. 능력과 신령한 은사는 하나님안에서 더 잘 살아가도록, 또 다른 영혼들을 축복된 길로 인도하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부분일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착각에서 벗어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돕고 계십니다. 착각이 교만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착각들이 더 교만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사탄은 영적인 교만으로 수많은 영혼들에게 상처를 주도록 불화살을 쏘아댑니다. 어떠한 질병보다 무서울수 있습니다. 생각의 중심을 건드리기에 그렇습니다.

모두 다 아는데 저만 모르는 영적인, 육적인 착각이 적지 않게 있을것입니다. 이 부분을 놓고 기도해야 할것입니다. 착각에 깊이 빠져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듣지 않습니다. 이미 다 판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을 고치려고만 할것입니다.

 

또한, 영적인 부분에서의 잘못된 오해와 착각은 참 무서운 결과를 가져 올수 있습니다. 삶가운데 인격적인 교만 못지 않게 이러한 영적인 착각은 엄청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쓴뿌리가 될수 있습니다. 영적 생활에서 무엇에 만족하고 있는지...하나님외에 만족하는 부분이 자기 열심, 자기 만족, 자기 의, 자기 중심, 자기 철학, 자신의 선...등등이 될수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우상일수 있습니다. 자신 뿐만 아니라 가장 가까운 사람을 힘들게 하는 부분일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적인 착각이 심한 사람이 Leader가 될때는 그 공동체가 치명적인 악영향을 받는 것도 볼수 있습니다.

우리는...어떤 착각에 빠져 있을까요? 되돌아 보는것은 참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첫번째, 다윗 Syndrome. 나는 특별하다, 나는 특별한 존재라는 착각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들 모두에게 Vision을 허락하십니다. 그 비젼은 눈물과 기도를 먹고 자랍니다. 힘들때마다 약속의 말씀과 비젼을 붙잡게 하십니다. 누구나 하나님 앞에서 특별한 존재입니다. 한 명도 예외가 없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약속과 비젼에서 오는 오해와 잘못된 착각 때문에 다윗 신드롬에 빠질때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머리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을 다스리게 될것만 같은 오해와 착각에 빠질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비젼은 철저한 낮아짐과 섬김입니다. 출세.성공에서 오는 군림과 지배가 아니라 영육간에 많은 것을 하나님께 받게 되더라도 낮아짐의 마음으로 다른 영혼들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꿈입니다. 진정한 다윗 신드롬은 고난과 연단을 통한 낮아짐과 자기 훈련, 다른 영혼에 대한 포용, 하나님에 대한 갈망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잘못된 영적인 갈망 과 야망이 섞였을때 엄청난 대가를 자신과 주위 사람이 받을수 있습니다. 다윗 신드롬은 하나님에 대한 순전한 마음으로 돌아가는것입니다.

 

두번째, 구원자 Syndrome. 하나님을 섬기는것이 모든 영혼을 위한 Hero가 되라는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에 대한 순전한 마음을 품는것은 참 귀한 일입니다. 다른 영혼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도 하나님이 주신 마음입니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 지나칠 정도로 다른 영혼들을 돕는 일과 교회 일에 집착하는 경우를 봅니다. 때로는 그 안에 숨어 있는 자기 만족과 자기 의를 볼때가 있습니다. 하루 종일 교회와 교회 봉사에 전념해야만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의 모든 부탁을 다 들어 주고, 모든 문제를 자신이 해결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이 모든 문제의 해결사가 되고 있어 합니다. 아무리 좋은 마음도 절제가 필요합니다. 절제 없는 사랑도 위험할수 있습니다. 자신을 먼저 돌아 보는것이 필요합니다. 다른 영혼들을 섬기기 전에 자신의 가정과 자신의 일을 먼저 돌보는것도 중요할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영육간에 감동을 주실때 다른 영혼들을 균형 맞추면서 섬겨야 할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때로는 너무 지나치게 영혼들을 섬기려고 하다 보면 하나님 하실 일까지 자신이 하려고 할때가 있는것을 봅니다.성령의 마지막 열매가 절제라는것을 마음에 새겨야 할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시는 분량만큼만 하고, 자유할 필요가 있습니다. 때로는 모두의 구원자가 되고 싶어하는 착각속에 자신을 가둬 버릴수 있습니다.

 

세번째, 신앙 만능주의 Syndrome. 하나님을 잘 믿으면 환란은 떠나가고 모든 일에 축복만 넘치게 될것이라는 착각입니다. 기도 만능주의. 사람이 할 분량의 일은 제대로 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사람이 할수 있는 분량에 대해서 Confirm이 필요합니다. 기복주의. 자신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모든 일에 축복만 바라는 마음이 중심에 있다면 하나님에 대한 사랑보다 하나님 손에서 흘러 나오는 축복을 더 사모할수 있습니다. 삶에서 믿음은 중요합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것은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다는 것이 결코 환란이 없다는것이 아닙니다. 환란을 제거 해 주실때도 있을것이며, 때로는 환란을 믿음으로 정면돌파 해야 할때도 있을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없이는 아무도 똑바른 정석의 신앙 생활을 할수 없습니다. 모두 치우치게 마련입니다. 성령님께 매일 의지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마음속의 생각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왜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까? 왜 기도를 하고 있습니까? 만일 문제 해결과 세상의 축복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다면 신앙 만능 신드롬에 빠져 있을수 있을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영육간에 축복하실것입니다. 그 가운데 영적인 축복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갈망과 갈증이 이 땅에서 누릴수 있는 가장 큰 축복입니다. 영적인 우선순위를 정확하게 세워야 할것입니다.

 

네번째, 구도자 Syndrome. 하나님을 사모하는것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물입니다. 말씀과 기도에 항상 깨어 있을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큰 축복입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사람은 자신이 모든 문제에 정답을 가지고 있는것 처럼 생각할수 있습니다. 또한, 매일 하나님과의 교제가 깊어 질때 모든 것이 잘 될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앞에서 제대로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될때도 있습니다. 자신은 항상 옳은 길에 서 있으며, 옳은 길로 가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을수 있습니다. 아무리 하나님께 매달리는 사람도 때로는 실수 할수 있습니다. 기도하고 무릎 꿇는 사람조차도 실수로 넘어 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겸손해야 합니다. 또한, 영적으로 깊으면 깊을수록 영적인 공격이 심합니다. 더 혼미한 일이 있을수 있습니다. 자신만 하나님의 음성과 환상을 정확하게 듣는 구도자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의 틀에서 헤어나오지 못할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마음이 열려 있는지, 어떠한 이야기도 들을수 있는 태도가 있는지... 자신의 마음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데 부드러운지 살펴 보아야 할것입니다. 때로는 지금 나의 생각이 틀릴수 있다는것을 인정해야 할것입니다. 영적 교만은 은혜가 충만할때 더 위험합니다.

 

다섯번째, 의인 Syndrome. 영적 지식과 많은 체험을 하다 보면 성령님에 대해서 강한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체험했던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과 간증을 나누고 싶어 합니다. 힘들어 하는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돕고 싶어 합니다. 때로는 그 영혼들에게 말씀에 대한 지식들을 채워 주고 싶어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커지면, 영혼들에게 말씀과 영적인 원리를 더 많이 나눠 주고 싶어할것입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많이 가르치다 보면 그 교훈이 자신의 삶으로 이미 된듯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선줄로 착각하게 됩니다. 영혼들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길 원하십니다. 입술로만 가르치는 선생이 되길 원치 않으십니다. 가르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가르침에 대해서 배타적일수 있습니다. 자신의 가르침만이 맞다고 착각할수 있습니다. 영혼들이 제대로 따라 오지 않으면 속상해 합니다. 때로는 꾸짖기도 합니다. 아버지의 마음이 있다면 괜찮습니다. 먼저, 자신의 가르침이 자신의 삶이 되어 있는지 살펴 보는 태도가 있어야 할것입니다. 다른 영혼들은 영적으로 살려 놓고, 자신은 영적 선생이 된듯한 의인 신드롬에 빠질수 있습니다. 많은것을 가르치고 나눠 주다 보면, 경직되게 됩니다. 스스로 경건한것 같은 생각, 자신이 거룩하다는 착각에 빠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순전한 마음이 없는 의인은 심각한 착각에 빠져 있을수 있습니다. 나는 죄인 중에 괴수라는 바울의 고백이 필요합니다.

 

여섯번째, 천국 백성 Syndrome.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어서 입으로 시인할때 구원을 받으며, 의롭게 됩니다. 진정한 구원을 얻은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자신의 말과 행동을 주의하며, 늘 자신부터 살펴보게 됩니다. 그런데, 구원에 대해서 확신을 갖는것은 좋지만, 자신이 이미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무엇을 해도 하나님이 다 용서하실것이라고 착각한다면 상당히 위험할수 있습니다. 영적 방종의 위험성이 늘 도사리고 있습니다. 때로는 자신이 구원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서 심각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을 믿는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지, 하나님만 계시면 되는것인지... 자신을 돌아 보아야 합니다. 구원은 절대 하찮은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한번 구원을 얻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취소 될수 없다는 사실을 악용해서 멋대로 살려고 한다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닐수 있습니다.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사실, 하나님의 천국 백성이라는 사실이 착각일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에 대해서 엄격합니다. 자신을 쳐서 복종하는데 집중합니다. 다른 사람을 보기 이전에 자신을 보려고 합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는 마음 중심에 먼저 임하게 될것입니다. 

 

일곱번째, 하나님은 끝까지 참을것이라는 착각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끝까지 참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수많은 기회를 주시며 기다리실뿐, 언젠가는 반드시 개입하십니다. 특별히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하나님을 홀로 내버려 두시지 않습니다. 환란과 고난도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법칙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돌이키지 않는다면 징계가 반드시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 사람이 흘린 눈물과 아픔의 분량을 하나님은 전부 다 기억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자의 부르짖음은 참 놀라운 결과를 가져 옵니다. 하나님을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이름으로 다른 영혼을 괴롭히고, 그 이름을 망령되게 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하나님은 언젠가는 징계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틀린것을 반드시 바로 잡으시는 분이십니다. 신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잘못하고 있는줄 알때 가능하면 빨리 돌이켜야 할것입니다. 회개입니다. 회개가 하늘 문을 여는 가장 큰 능력입니다. 잘못하면 하나님의 인내를 시험하려고 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경외할것인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시간입니다. 회개없는 경외는 없습니다.

 

여덟번째, Black & White 신드롬. 성경에서는 하나님과 세상, 믿음과 불신, 천국과 지옥, 순종과 불순종...에 대해서 인격적인 선택을 하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그 선택에 대한 대가가 확실하게 있습니다. 마치 모든 것이 흑백 논리 인듯하지만, 영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분명한 진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하나님을 선택하는 것만이 옳은 일이라고 말씀을 통해서 선명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러한 우리들이 세상을 볼때도 이러한 논리에 무척 익숙할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볼때도 흑백으로 보려고 할수 있습니다. 이럴때 우리들의 시야는 좁아 질수 밖에 없습니다. 영적인 올바른 진리위에서 눈과 마음을 넓힐 필요가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가 옳고 그른 문제만으로 해석될수 없습니다. 너무 복잡합니다. 때로는 사랑으로 이 모든 허물을 덮을수 있는 주님의 태도가 필요합니다. 영적으로 분명한 초점으로 말씀에 맞출수 있지만, 세상 영혼들을 바라보는 눈에는 더 넓고 포근한 마음으로 대할수 있는 마음 가짐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그러셨습니다. 영적 원리와 진리위에 사랑이 함께 짝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아홉번째, 다윗과 골리앗 신드롬. 주님이 세상을 이기셨어도 세상에서 오는 무게감이 결코 간단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골리앗같습니다. 그러한 골리앗을 다윗은 물맷돌로 죽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 했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몰려 올때에 우리는 그것을 골리앗처럼 생각하면서 기도합니다. 주위의 사람들에게서 관계의 어려움이 와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순간. 나는 다윗이 되며, 상대방은 골리앗이 됩니다. 말씀을 보아도 나는 다윗, 상대방은 사울에 적용합니다. 우리 자신이 애매하게 고난받는것처럼 착각할수 있습니다.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다윗이 될수 있지만, 때로는 가롯 유다, 사울왕, 삼손이 될수도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할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또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골리앗이 될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골리앗을 상대했던 다윗은 하나님과 늘 함께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도 다윗과 함께 하셨습니다.

내 자신이 다윗이기 이전에 누군가에게 골리앗과 같은 존재가 될수 있다는점에서 깊은 성찰이 필요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