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511회)■”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3:1) “또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리이다”(시77:12)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롬12:3)
“깊이 생각하다”를 헬라어로 <카타노에오-κατανοέω>라고 합니다. “아래로, 밑으로”의 뜻을 가진 <카타- κατα>와 “생각하다”의 의미를 가진 <노에오- νοέω>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세상으로 눈을 돌리기 전에 한 곳을 쳐다보며 골똘히 생각하는 것을 뜻합니다. 세상이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집중해서 깊은 생각에 빠져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곧, 세밀하며 살펴보며 생각하며 고찰하다의 의미입니다. “분별하다, 통찰하다, 심사숙고하다”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든 영혼에게 인격을 주셨습니다. 생각하고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마음과 지성의 영역에 속하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사람이 그 마음 중심을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채우시기를 원하십니다. 성령 충만의 영역은 지성과 감정, 의지의 모든 영역에 해당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되, 그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나>의 것으로 만드시기를 원하십니다. 그 말씀에 자신의 삶을 비추어 보면서 말씀에 깊이 반응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말씀에 반응하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수록, 성령 하나님께서 그 눈을 열어서 깨닫게 하시는 은혜를 더 부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깊이 생각하는<카타노에오-κατανοέω> 영혼이 누리는 축복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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