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umn

[Loving 칼럼] 어떻게 <나>같은 죄인과 함께 사실 수<스케노-σκηνόω> 있을까요?

Joseph Lee 목사 2022. 1. 10. 19:24

■Loving Column(3502)■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1:1-4)

 

함께 살다” “거하다의 헬라어는 <스케노-σκηνω>입니다. 성막과 관련된 단어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막을 지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지성소에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 하셨습니다. 비록 죄로 인해서 타락한 영혼일지라도, 그 사랑으로 함께 하고 싶어 하셨던 하나님이셨습니다. <스케노-σκηνω>함께 거하다에는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경륜이 담겨 있습니다.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영혼을 구속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그 뜻! 동시에 함께 살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의 그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진정한 구원은 죄사함에만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영적인 깊은 교제에 있습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것이 구원의 연속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거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령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도 믿는 자들에게 함께 거하시면서 하나님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 주고 싶으시기 때문입니다. 말씀 가운데 하나님의 그 사랑과 뜻을 깨닫게 하시고자 함입니다.

 

어떻게 <>같은 죄인과 함께 사실 수 있을까요? 함께 하실 수 있을까요? <스케노-σκηνω>의 영적인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에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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