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501회)■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계3:8)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볼찌어다” “보라”의 헬라어는 <이두-ἰδοὺ>입니다. 단순히 눈으로 보다의 개념이 아닙니다. 깊은 깨달음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말씀에서 강조하실 때 <이두-ἰδοὺ>가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강한 확신, 때의 시급함, 엄중한 명령, 집중을 요구하실 때 사용되었던 단어입니다.
<이두-ἰδοὺ>는 성령께서 깊은 깨달음을 주셔서 환경과 상황을 볼 때, 하나님의 말씀이 선명하게 보여지고 깨달아 지는 것을 말합니다. 영적인 영안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인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깊은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이두-ἰδοὺ>는 강조의 감탄사입니다. 성령께서 행하시는 것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때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눈을 열어 주실 때 보이는 그 은혜! 깨닫는 기쁨으로 모든 환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누리는 그 감격이 <이두-ἰδοὺ>에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기를 원하는 말씀, 깨닫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성령께서는 오늘도 “보라” <이두-ἰδοὺ>고 하실 것입니다. 모든 마음을 다해서 성령 하나님께 귀 기울이고 싶습니다. 그 은혜속에서…■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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