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상반기 Column

기도의 골방에서 부르짖으면 됩니다.

Joseph Lee 목사 2013. 10. 31. 08:03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바벨 탑의 범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진로가운데 그 사람들을 열방에 흩어 버리셨습니다. 언어를 나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회복의 사건이 오순절때 일어납니다. 성령께서 불의 혀같이 임하십니다. 각자 다른 방언과 언어를 말하기 시작합니다. 흩어졌던 많은 사람들이 "각 사람의 난 곳 방언을 듣게 되는 것이 어찜이뇨?"라고 고백합니다. 성령의 능력이 흩어진 언어를 서로 말하게 하셨습니다. 바벨에서 흩어진 언어와 사람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회복되기 시작하는 사건입니다. 예수의 영이신 성령께서 일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수 많은 족속가운데 주의 백성을 모으시기 시작하십니다. 바벨탑의 불순종으로 하나님의 진로를 가져왔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성령께서는 그 피묻은 복음으로 열방의 흩어진 사람을 찾아가시겠다고 하십니다. 진정한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이 함께 하실때 회복될 것입니다. 바벨의 모습때문에 무너진 곳이 가정이든, 자녀든, 진로와 장래의 문제든... 주의 이름을 부르짖는 곳에서는 성령께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십자가앞에서 주를 세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는 성령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온 생각과 마음이 예수의 심장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욥기과 시편의 말씀으로 주 예수를 고백하게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어찌할꼬?"고백합니다. 이러한 일이 우리의 삶가운데 성령께서 함께 하신다면 일어날 것입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거룩한 변화, 관계의 회복, 흘러 넘치는 생명력, 영육간의 회복, 진로와 장래의 Vision의 문이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를 통해서 일어나게 될것입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을때 일어났던 역사였습니다. 기도의 골방에서 부르짖으면 됩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일하실 것입니다. 그 응답이 영육간의 변화와 회복, 부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