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178회)■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찌라 밤마다 내 심장이 나를 교훈하도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시16:6-8)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4:10)
“지경”을 히브리어로 <그불-גבול>이라고 합니다. “영역, 영토, 지역, 소유”를 의미합니다. 경계를 정하는 표지석을 세워서 그 영역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경계 표지>를 “Boundary Maker”라고 합니다. 여호수아 시대에 가나안 영토에 대한 정복 전쟁을 수행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열 두 지파별로 그 땅을 나누게 하셨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지파 별로 그 땅의 지경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파 별로 그 땅을 주신 것이었습니다. 땅을 얻게 하신 이도 여호와 하나님, 그 땅을 나누어서 소유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불-גבול>의 뜻 안에는 “한계”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개인의 능력, 사명, 은사, 진로와 관계가 있습니다. <그불-גבול>이 영토와 영역의 의미를 가질 때는 뚜렷한 경계가 구분됩니다. 그러나, <그불-גבול>이 능력과 관련되어서 “한계”와 관련된 뜻을 가질 때는 보이지 않는 경계선이 만들어 집니다. 곧,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만이 아시는 영역입니다. <내>능력의 한계를 하나님만이 아실 뿐 사람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한계는 하나님께서 정하십니다.
이 영역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그 한계를 모르기에 겸손해야 합니다. 영토처럼 눈 앞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할 수 있는 한계가 내일 허락되지 않기도 합니다. 교만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늘 겸손해야 합니다. “흙”과 같은 <내>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모든 인생의 <그불-גבול>은 하나님께서 정하십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영적 Strategy Canvas] 내게만 허락되지 않는 시간에 깨닫는 영적 통찰력 !! | 조셉 리 목사 | 러빙 워십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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