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090회)■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시73:1)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을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켜기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잔불을 켤찌며”(레24: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 목전에 내 손의 깨끗한대로 내게 갚으셨도다”(시18:24)
“순수한”의 히브리어는 <자크-זך>입니다. “맑은, 깨끗한, 정결한”의 뜻입니다. 조금의 불순물도 섞이지 않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그 어떤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 모습입니다. 성소에 있는 금 촛대의 불은 항상 켜져 있어야 했습니다. 순수한<자크-זך> 감람유로 그 불을 밝혔습니다. 그 기름이 성령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죄로 인해서 타락할 수 밖에 없는 그 심령을 다시 순결하게 만들어 주시는 성령의 임재가 하나님의 <자크-זך>의 은혜입니다.
성소의 일곱개의 금 촛대가 순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조금의 불순물도 없는 정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위에 순결한 감람유를 채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항상 순결한 불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 불이 영적인 깊은 교제이며, 예배입니다. 기도입니다. 정금으로 만들어진 금 촛대는 조금의 죄도, 흠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순결한 <자크-זך>어린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하나님 앞에서 순수한<자크-זך>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성령의 임재 속에서 마음이 순결해<자크-זך> 지는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심령이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해 지는 것입니다. 그 시간에 마음이 하나님의 영으로 순결해<자크-זך> 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배의 성소에서 성령께서 부어 주시는 순결한 영을 매일 경험하고 싶습니다. 그 은혜로 새롭게 하시는 순결한 심령의 축복을 누리고 싶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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