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은 선한 도구로 사용되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선한 도구로 사용되어져야 합니다. 악한 도구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울 왕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믿음이 변질되어서 그렇습니다. 자신의 탐심과 욕심에 사로 잡히다 보니,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 만을 위해서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울 왕의 이런 악한 모습을 사용하셨습니다. 다윗에게는 가시 역할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악한 도구로 사용되어진 모습입니다. 결과적으로 가롯 유다도 그런 존재가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도구였습니다. 가롯 유다의 탐욕과 욕심을 사용하셨습니다. 그의 마음 중심에 있는 악한 생각을 이용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마음이 단단해서 완고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아프게 하는데도 하나님께서 내버려 두신다면...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자신도 모르게 그러한 도구로 사용받고 있을지 모릅니다. 상대방에게는 가시의 역할입니다. 그 영혼이 밤낮으로 부르짖을 것입니다. 그 애통해 하는 기도가 우리 머리에 돌아 올지 모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수 있습니다. 때로는 생각지 못했던 아픈 결과로 상대방을 힘들게 할수 있습니다. 바로 돌이키거나, 애통해 하면서 마음을 찢을때는 하나님께서도 이러한 허물을 다 감싸 안아 주실 것입니다. 전혀 돌이키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그 탐욕대로 악한 도구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기에 오래 참으시겠지만, 돌이키지 않는다면 결과는 자신에게로 돌아 오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영혼이 상처받을까봐 조심합니다. 불가피하게 그러한 일이 생기게 되면 회개하면서 통곡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가책과 마음의 찔림이 전혀 없다면 영적인 심각한 마비에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선한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영혼을 세워주고, 살려야 합니다. 다른 영혼을 돕는 도구로 사용되어서 하나님의 나라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영혼에게는 존귀의 축복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