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959회)■”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마ㅊ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눅5:5-6)
모든 calling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하나님의 뜻과 방법대로 부르십니다. 각자의 기질, 성품, 환경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부르십니다. 아무리 강한 성품의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은 그 사람을 어떻게 다루실지를 정확하게 아십니다.
베드로가 그 중 하나였습니다. 개성이 강하고 자아가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누구보다도 갈릴리 호수에 익숙한 어부였습니다. 어느 시간과 장소에 물고기가 잘 잡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시기로 작정하셨을 때 그는 밤이 맟도록 단 한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막으셨습니다. 모든 것이 자신의 방법과 생각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밤새도록 노력했지만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는 좌절했습니다. 부양해야 될 가족들이 있었기에 마음이 급했습니다. 그 다음날 예수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마음이 가난해지자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방법이 아닌 주의 말씀을 따르기로 결단했습니다. 그에게 익숙하지 않은 시간과 방법이었지만 주의 말씀대로 그물을 내어 던졌습니다. 베드로는 두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물고기를 건졌습니다. 그는 자기 손에 있는 물고기보다 자신의 영혼을 만져주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미음이 향하고 있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July 15, 20) (창 16) ● 하나님의 이름 속의 비밀, 엘로이(El Roi) 하나님에게는 길이 있습니다. (5분 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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