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내>안의 숨겨진 <나>의 모습은?

Joseph Lee 목사 2020. 7. 15. 17:11

■Loving Column(2957)■“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잠13:10)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16:18) “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얼굴에 증거가 되나니 저희가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 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호7:10)


교만한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만 하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과 조언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쉽게 인정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자신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자신이 중심이 되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을 쉽게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쉽게 갈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별일 아닌데도 부딪힐 수 있습니다. 감정이 상하는 말들이 오고 갈 수 있습니다.


겸손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입니다. 하나님의 근본 본체이셨지만,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겸손한 영혼은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들으려고 합니다. 상대방의 생각이 자신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기다려 줍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도를 쌓으려고 합니다.


겸손한 영혼만이 기도할 수 있습니다. 다툼과 분란, 갈등이 있을 때, 이 둘의 모습은 상반되게 나타날 것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먼저 분노합니다. 자신의 힘으로 풀려고 합니다. 겸손한 영혼은 기도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기를 기도하면서 기다립니다. 사람이 하려고 하면 상황이 더 어려워지게 됩니다. 서로의 감정만 더 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는 영혼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이 모든 것이 쉽게 풀어 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영혼은 기도가 살아있습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143 ● “<나>는 영적인 어떤 단계에 와 있을까요? 토기장이의 그 손길!! "(5분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