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945회)■”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3-5)
가지(Branch)를 뜻하는 헬라어는 <클레마-κλῆμα>입니다. 주로 포도 나무 가지를 뜻합니다. 가지는 그 자체가 생명력이 없습니다. 포도 나무에 붙어 있을 때만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을 때는 한 지체임을 뜻합니다. <하나>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꿈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다른 어떤 은혜보다도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은혜가 흘러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안에 있으면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포도 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는 반드시 열매 맺기 때문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수록,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께 꼭 붙어 있는 삶을 누리고 있느냐입니다.
포도 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는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를 헬라어로 <카르포스-καρπος>라고 합니다. <열매>라는 뜻안에는 “꼭 붙잡다, 빼앗아 오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열매>는 하나님 안에 거할 때 그리고 간절히 하나님을 사모할 때 맺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면 살게 될 것입니다. 그 어떠한 경우에서도…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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