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917회) ■”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발하지 아니하니 나의 근심이 더 심하도다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묵상할 때에 화가 발하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시39:2-4)
마음에서 깊은 감사가 흘러 나오지 않을 때…
연약한 사람이라서 쉽게 쓰러질 수 있습니다. 많은 은혜를 받고도 마음 속 깊이 그 은혜를 깊이 간직하지 못하는 존재가 사람입니다. 조금만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마음이 쉽게 단단해 집니다. 금방 감사의 마음을 잃어 버립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늘 한결같이 <나>를 바라 보고 계십니다. 문제는 <내> 마음 중심이 쉽게 흔들리는 것입니다. 감사할 일이 생기면 기뻐합니다. 반대로 응답이 더디면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하시느냐고 불평하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사랑으로 계속 감싸 안고 계십니다. 불평하는데도 은혜를 주십니다. 원망하는데도 계속 일으켜 주십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사랑이 깊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어느 시간에 깊이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아무리 불평하고 원망할지라도 결코 떠나지 않으셨다는 것을. 그리고 그 사랑으로 계속 은혜 주고 계셨음을…
하나님의 사랑 앞에 굴복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 앞에서…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June 3, 20) (시105) ● Fire! Holy Fire!! (3) - 하나님! 하나님의 사람이 걷는 길은 왜 이렇게 힘이 드나요??(5분 묵상) ●
'2020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단을 통해서 깨닫게 돠는 영적인 원리들 (0) | 2020.06.07 |
---|---|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 (0) | 2020.06.06 |
기도가 막힐 때... (0) | 2020.06.04 |
분별과 비판의 차이 (0) | 2020.06.03 |
마음이 곤고(ταλαίπωρος)할수록... (0) | 2020.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