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

Joseph Lee 목사 2020. 6. 6. 17:35

■Loving Column(2918회) ■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출13:22) “이 땅 거민에게 고하리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백성 중에 계심을 그들도 들었으니 곧 주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보이시며 주의 구름이 그들 위에 섰으며 주께서 낮에는 구름기둥 가운데서, 밤에는 불기둥 가운데서 그들 앞에서 행하시는 것이니이다”(민14:14)

 

나일 강의 풍요로움으로 가득한 애굽을 떠나면 사막과 광야의 길이었습니다. 백성들은 익숙했던 애굽을 떠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했습니다. 그들에게 다가올 척박한 환경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이 보기에 그 광야 길에서 생존하기가 어려워 보였습니다. 어디로, 무엇을, 어떻게 생존해야 할지에 대한 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능성 Zero의 시간.

 

광야의 길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일상 생활 가운데 절대 체험할 수 없었던 하나님의 손길을 광야의 시간에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의 방법이 광야의 길에서 나타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시간. 

 

그 척박한 땅에서의 모든 필요를 하나님은 이미 다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낮의 뜨거운 햇빛과 무더위를 피하게 하시기 위해서 구름 기둥을 준비하셨고, 밤의 급격한 추위와 기온 하강으로 인해서 고통 받을 백성들을 위해서 불기둥을 준비하셨습니다. 먹을 것이 없었던 광야에서 만나를 예비 해 주셨습니다. 고기를 그리워 하는 백성들을 위해서 메추라기를, 또한 마실 물을 위한 샘물과 오아시스를 준비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안아 주심이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광야 생활이었지만, 하나님은 모든 여정 가운데 한시도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까지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함께 하셨습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Jun 5, 20) (행 2) ● Fire! Holy Fire!! (4) - <나>같은 사람도 하늘의 권세와 권능을 받을 수 있을까? (5분 묵상) ●

 

https://www.youtube.com/watch?v=IV8cLTo83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