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908)■”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고전15:2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6-8)
<자기 부인>
헬라어 케노시스(κένωσις)는 예수 그리스도의 본성입니다. 자신을 철저하게 부인하고, 낮추는 그 비움의 모습을 의미합니다. <케노시스>는 비움, 자기 부인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모든 권위와 지위, 명예, 권세를 모두 던져 버리는 희생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시면서도, 하나님처럼 여기지 않으셨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셨습니다. <십자가>는 <철저히 자신을 비우는 그 비움(케노시스)>에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나고, <나>는 철저하게 감춰 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에게는 죄성 때문에 순전한 자기 부인의 모습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은혜 가운데 회복될 때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성령께서 하셔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자기 부인이 <내>안에서 열매 맺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수 있을 것입니다. 성령께서 <나>를 비우실 때, 하나님의 영으로 <나>를 채우실 것입니다. 그 은혜를 사모합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136 ● “위기의 시간에 오히려 특별한 은혜의 Switch가 켜지게 될 것입니다."(5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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